[Y이슈] 시청률 저조→확진 여파까지...'킹덤', 6월 파이널서 어떤 모습 보여줄까

[Y이슈] 시청률 저조→확진 여파까지...'킹덤', 6월 파이널서 어떤 모습 보여줄까

2021.05.08.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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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시청률 저조→확진 여파까지...'킹덤', 6월 파이널서 어떤 모습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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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킹덤' 출연진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았다. 향후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한 댄서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댄서는 더보이즈, 아이콘, SF9과 함께 무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함께 출연한 더보이즈, 아이콘, SF9,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와 관련 스태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모든 출연진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단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아이콘 김동혁, 더보이즈 주연, SF9 유태양 등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각 소속사들은 예정된 스케줄 모두 변동없이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이번 사태로 '킹덤' 향후 촬영 일정에 지장이 생기는 듯 했다. 그러나 제작진에 따르면 6월초 파이널 생방송 촬영만 남겨 있어 촬영 일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첫 시작한 '킹덤'은 K팝 아이돌그룹들의 퍼포먼스 격돌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MC 최강창민을 비롯, 여러 보이그룹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6회가 방송된 현재까지 시청률 1%를 넘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총 네 번의 경연을 통한 누적 점수로 우승자가 결정되는 '킹덤'은 출연자 자체 평가, 전문가 평가, 글로벌 평가, 동영상 조회수의 항목으로 총합을 낸다.

'코로나19' 확진 사태를 겪은 '킹덤'이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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