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독립만세’ 안영미, 냉동 난자 시술 고백 “18개 채취”

개그우먼 안영미가 냉동난자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JTBC ‘독립만세’에서는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등 셀럽 파이브 멤버들이 등장했다.

이날 안영미는 대화 도중 의문의 약을 꺼내 먹었고 그는 “얼마 전에 난자를 얼렸잖아”라며 냉동 난자 시술과 관련된 약임을 고백했다.

이어 안영미는 신봉선으로부터 “술을 얼마나 끊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자가 주사를 놓는 기간이 있다”고 답하면서 “두 대 씩 스스로 놔야 한다. 채취를 할 때는 6대를 맞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안영미는 약을 먹는 이유를 묻자 우물쭈물하면서 “이제 빼냈으니 건강해지라고 먹는 약 아니겠느냐”면서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영미는 “나는 난소 나이가 스무살로 나왔다. 난자 18개를 채취했다”며 “우리 모두 난자를 얼렸으면 좋겠다. 40대가 되면 임신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고 말해 유부녀다운 현실 고민을 털어놨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