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두 번째 유산 고백 "모든 탄생 해피엔딩이길"

'♥'박시은' 진태현 두 번째 유산 고백 "모든 탄생 해피엔딩이길"

2021.05.25.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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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두 번째 유산 고백 "모든 탄생 해피엔딩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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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안타까운 두 번째 유산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시은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 박시은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있는 모습이 방송에서도 드러난 진태현의 아내 사랑을 느끼게 했다.

그러나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의 내용은 유산 소식을 전하는 안타까운 내용이었다. 진태현은 "3월 우리 부부에게 바로 찾아온 또 한번의 기회는 생명의 살아있음을 알게 해주었고 삶의 소중함과 모든 생명은 위대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심박동의 멈춤으로
아무도 알수없는 우리의 소중한 기회는 또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5개월동안 두번의 아픔으로 상실과 절망의 감정으로 우리 두사람은 잠시 모든걸 멈췄다"면서도 "우리도 희망을 품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 두사람은 손을 잡고 크게 울고 앞으론 늘 그렇듯 다시 웃기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태현은 "나의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 힘이 되어 주지 못함에 모든게 아팠다. 유쾌하려 애쓰지 않고 이제는 슬플때 크게 울수 있음에 감사한 경험들이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태현은 "모든 생명의 탄생 만큼은 해피엔딩이어야겠다"며 "모두 위로해주세요 우리 아내에게 모두 축하해주세요 모든 예비 엄마들에게"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산의 아픔을 겪은 속내를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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