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데이즈' 관심 집중, 누적 조회수 1100만뷰 돌파

'체인지데이즈' 관심 집중, 누적 조회수 1100만뷰 돌파

2021.06.14.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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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데이즈' 관심 집중, 누적 조회수 110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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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가 연애에서 느껴지는 수만가지 감정들을 리얼하게 전하며,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은 물론, 연애를 해봤거나 새로운 연애를 꿈꾸는 솔로 등 모두의 공감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8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는 공개 6시간만에 120만뷰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1회 에피소드가 현재까지 350만뷰를 돌파했고 2회부터 4회의 본편 에피소드 모두 250만뷰 안팎을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가 약 1100만뷰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선 연인들이 자신들의 연애를 진지하게 되돌아보며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나서는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다. 세 쌍의 커플들이 일주일간 함께 여행을 하며 현재의 연인과의 데이트로 설렘을 되찾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비슷한 이별의 고민을 안고 있는 다른 이들과의 시간을 통해 내 연인과의 관계를 짚어보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연애에 대한 진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는 현실 연애에서의 다채로운 감정과 심리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는 공감의 스펙트럼을 넓힌 것은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솔직하고 리얼한 연애 토크로 한 차원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커플이든 솔로든 현재 연애를 하고 있거나 연애를 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정 이입을 하며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연애에서도 우리뿐 아니라 나의 행복이 중요하고, 의미 없는 관계 유지보다는 각자가 원하는 사랑의 형태를 추구하는 요즘 MZ세대들의 가치관에 따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연애를 찾으려 고민하는 남녀의 모습이 더욱 격한 공감을 얻으며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 속 커플들은 이별을 고민하면서도 연인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남아 있어, 연인 관계를 이어가야 할지, 아름다운 이별을 택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들이다. 그간 다양한 연애 리얼리티들이 선남선녀들의 핑크빛 '썸'을 다루며 연애 시작 전의 설렘이라는 감정에 주로 포커스를 맞췄던 것에 비해, '체인지 데이즈'는 연인 간의 익숙함과 편안함부터 일상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되살아나는 설렘, 연애관의 차이와 의견 충돌로 인해 느끼는 서운함과 갈등, 다른 커플들과 함께하는 여행 중 어쩔 수 없이 느껴지는 질투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연애의 모든 희로애락을 담아낸다. 연애에서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들이 숨김 없이 드러나는 만큼, 연애를 하고 싶은 솔로, 연인과 소소한 다툼과 화해를 거듭하며 현실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 이별을 고민하고 있는 커플까지, 누구나 몰입하고 감정 이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시청자들이 프로그램 속 연인들의 감정과 속마음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참신한 포맷도 인기의 비결이다. 동병상련의 이별 고민을 지닌 다른 이성과 함께하는 시간인 '체인지 데이즈'에서는 현재의 연애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고, 각자 원하는 연애의 청사진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상황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전하는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초반에는 이색적인 구성을 다소 낯설게 받아들이던 시청자들 역시 어느새 체인지 데이트를 통해 각 남녀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내가 원하는 연애의 모습은 어떤 것일지, 나라면 어떤 고민을 털어놓을지, 상대에게 어떤 조언을 전할지 등을 상상하며 몰입하고 있다. 커플들의 치열한 연애 고민에 감정 이입하는 것은 물론, 현재 내 연인의 속마음은 어떨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등을 보는 이들도 함께 고민하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각자의 연애 경험과 사랑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때로는 격렬한 갑론을박을, 때로는 남다른 공감을 쏟아내는 MC들의 솔직유쾌한 입담도 콘텐츠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 등 4MC는 나와 내 연인이 체인지 데이트를 한다면 어떨까, 연애에서 갑을관계가 존재하는가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명언을 쏟아내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 속 커플들의 상황과 속마음에 '과몰입'해 여섯 남녀의 감정을 해석하고 대변하며 시청자들에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커플들의 희로애락이 펼쳐지는 '체인지 데이즈'에 시청자들은 그 어떤 연애 리얼리티보다 깊이 빠져들며, 6명의 남녀가 기존 연인과 커플로 남던, 솔로가 되던, 혹은 새로운 인연을 택하던 진정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기를 응원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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