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한예슬, 광고계 영향無…패션계 "당당한 여성 어필"

[Y이슈] 한예슬, 광고계 영향無…패션계 "당당한 여성 어필"

2021.06.20.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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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한예슬, 광고계 영향無…패션계 "당당한 여성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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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여전히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근황을 직접 전했다.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한예슬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은 여전하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한예슬이 모델을 맡고 있던 고급 오피스텔의 광고물이 돌연 삭제됐다며, 최근 여러 의혹들로 인해 광고계가 한예슬과 거리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광고계에서 한예슬과 거리를 두는 건 오보라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한예슬 역시 이날 광고 촬영 중임을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보도 내용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지만,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반박한 셈.


[Y이슈] 한예슬, 광고계 영향無…패션계 "당당한 여성 어필"

실제 광고와 관련해 한예슬에게는 큰 타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사이트에는 여전히 한예슬이 모델로 선 광고 사진이 메인을 차지하고 있고, 몇몇 브랜드들은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한예슬의 사진을 걸어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예슬이 SNS에 올린 사진들 속 의상에 대한 문의가 여전히 많다는 전언. 패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전면에 나서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한예슬의 모습은 당당한 이미지로 어필돼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광고계와의 손절'은 한예슬과 거리가 먼 이야기라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Y이슈] 한예슬, 광고계 영향無…패션계 "당당한 여성 어필"

최근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한 뒤, 해당 남자친구 및 한예슬의 사생활과 관련된 의혹이 연이어 제기됐다. 이에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가 사귀었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왜 꼭 '어떤 문제가 있었네' 같은 이유를 드는지 모르겠다"며 지난 연애들과 관련한 루머에 반박했다. 또한 일명 '버닝썬 배우'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태어나서 딱 한 번 가본 곳"이라며 선을 그었다.

사생활 관련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한예슬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의혹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는 한예슬을 향해 누리꾼들이 보내는 응원의 목소리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 = OSEN, 한예슬 인스타그램, 디디에두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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