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김용호 저격 "2라운드 준비됐나"

배우 한예슬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를 저격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SNS에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위에는 "김용호 씨. 두 번째 라운드 준비 됐나요?(READY FOR SECOND ROUND) 이번엔 저 확실히 보내주시는 거죠? 기다리다 지침"이라는 한예슬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와 더불어 한예슬은 "2차 썰 고고?(Feat. 김용호 제보)"라는 메시지 역시 공개, 김용호를 향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근 한예슬은 10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남자친구 및 한예슬의 사생활과 관련된 의혹이 연이어 제기됐다. 이에 한예슬은 유튜버 김용호가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또한 한예슬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김용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출처 = 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