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한예슬, 추가 의혹 제기에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 (종합)

[Y이슈] 한예슬, 추가 의혹 제기에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 (종합)

2021.06.21.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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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한예슬, 추가 의혹 제기에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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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을 둘러싼 의혹이 또 하나 추가됐다. 꾸준히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유튜버를 향해 한예슬은 불쾌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SNS에 "김용호 씨. 두 번째 라운드 준비 됐나요?(READY FOR SECOND ROUND) 이번엔 저 확실히 보내주시는 거죠? 기다리다 지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차 썰 고고?(Feat. 김용호 제보)"라는 메시지 역시 공개, 유튜버 김용호를 저격했다.

김용호는 화답이라도 하듯, 이날 저녁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의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한예슬이 구입했다는 람보르기니가 한예슬이 설립한 법인 소유"라며 고의적으로 탈세를 의도하고 업무용 차량으로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김용호는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를 법인의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주고 있다"고 밝히며 한예슬의 세무 원칙 위반 가능성도 제기했다. 여기에 류성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던 인플루언서 황하나와 연인이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Y이슈] 한예슬, 추가 의혹 제기에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 (종합)

이에 한예슬은 다시 맞섰다. 그는 SNS에 "오늘도 저 까내리느라 수고하셨네요. 김용호씨 한 여자연예인 붙들고 열혈취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채널 이름을 한예슬로 바꾸시는 게 어떠할지. 저도 재밌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서 말잇못(말을 잇지 못하겠다)"이라는 글을 게재, 김용호에 대한 불쾌함을 내비쳤다. 다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최근 한예슬은 10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한 뒤, 숱한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김용호는 한예슬의 지난 연애 등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을 주장했고,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해 해당 루머들에 대해 반박했다.

최근 한예슬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김용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한예슬에 대한 모든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에 강경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김용호 등에 맞서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 = OSEN, 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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