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하얀 골프복 입고 청순美 발산...유튜브 출연 예고

'골프 여신'으로 거듭난 손예진이 골프 실력을 뽐낸다.

18일 골프 레슨 전문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서는 ‘최초 공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골프 실력은?’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손예진의 출연을 예고했다.

해당 영상에서 손예진은 화이트 색상의 골프복을 입은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자세의 드라이버 풀스윙을 선보인 손예진에게 임진한은 "개인적으로 저와 치면 정말 잘 친다"고 칭찬했다.

손예진은 시청자들에게 "저도 여러분들이랑 똑같은 마음으로 계속 배워가는 과정이다. 저를 보시면서 저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분들이 조금 더 힘을 내 업그레이드되는 골퍼가 됐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임진한 프로 골퍼는 1977년 KPGA 투어로 데뷔해 1983~1984년 한국 프로 골프 선수권 2연패를 달성하고 국내와 해외에서 총 8승을 거뒀다. 1995년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골프 지도자로서 활약한 그는SBS골프 채널에서 20년 이상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손에진은 남자친구인 현빈과 골프장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두 사람은 현빈이 손예진에게 골프를 가르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진한클라스’ 손예진 편은 오는 23일 공개된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임진한클라스’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