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78세 해리슨 포드, ‘인디애나 존스5’ 촬영 중 어깨 부상…

[할리우드Y] 78세 해리슨 포드, ‘인디애나 존스5’ 촬영 중 어깨 부상…

2021.06.24.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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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새 영화 '인디애나 존스'의 격투 장면 리허설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월트디즈니는 “해리슨 포드가 ‘인디애나 존스5’ 촬영 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이 결정되는 동안에도 촬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슨 포드의 부상으로 ‘인디애나 존스5’는 주인공이 빠진 상태에서 촬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해리슨 포드가 ‘인디애나 존스’를 처음 출연한 것은 1981년으로 그는 이후 1984년, 1989년, 2008년에 걸쳐 주인공으로 활약해왔다.

적지 않은 나이에 노익장을 과시하며 다시 한 번 ‘인디애나 존스’로 돌아온 그이지만, 앞서 영화 개봉은 수차례 연기된 바 있다. 디즈니는 현재 2022년 7 월에 영화를 개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리슨 포드의 부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인디아나 존스2’에서 심각한 허리 부상을 입었고,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촬영 중 우주선 문이 떨어져 다리 골절상을 입기도 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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