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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홍수의 시대다.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즐길 수 있는 영화, 드라마도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뭘 보면 좋을까 고민하는 사이, 인기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제작 경쟁은 치열해져만 가고 있다.
그중 가장 뜨거운 경쟁은 뭐니 뭐니 해도 캐스팅 전쟁. YTN star는 드라마 제작사 14곳(몬스터유니온, 본팩토리, 빅오션ENM, 삼화네트웍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S, 에이스팩토리, 지담, 지티스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HB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아센디오)에 '드라마 업계가 눈여겨 보는 남자 톱배우는 누구인가?'를 물었다.
◆1위: 박서준(6표)
드라마 업계가 주목한 가장 핫한 남자 배우는 박서준이다. 지난 2011년 데뷔한 박서준은 '드림하이2'를 통해 처음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따뜻한 말 한마디' 등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박서준은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로맨스 남자 주인공을 꿰차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2017년에는 청춘 로맨스 '쌈, 마이웨이' 주인공 고동만 역을, 그 이듬해에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인공 이영준 역을 맡아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며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대단한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박서준은 최근 드라마를 넘어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예고했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 입기 웹툰 '유쾌한 왕따'를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에 연이어 집중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 영화 '캡틴 마블2' 출연 소식까지 전해진 만큼, 박서준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일만 남았다.
◆2위: 공유(5표)
숱한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온 배우 공유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 톱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졌던 드라마 '학교4'로 지난 2001년 데뷔한 공유는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주인공 박태인 역을 소화하며 로맨스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주목 받았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회자되는 히트작은 단연 '커피프린스 1호점'과 '도깨비'. 공유는 두 드라마에서 모두 완벽한 매력을 갖췄지만 마음 한 켠에 아픔이 있는 남자 주인공을 완성해냈다. 이처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로맨스 남주로서 인기를 유지하면서도, 영화 '도가니' '용의자' '부산행' '밀정' '82년생 김지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도 연기력을 입증했다.
올해 영화 '서복'으로 대중에 인사했던 그는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간 여러 히트작을 탄생시켜온 공유의 계속되는 '열일' 행보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 현빈(4표)
로맨스 남주를 꼽는 데 배우 현빈을 뺄 수가 있을까.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한 현빈은 시트콤 '논스톱 4'에서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잘생긴 외모로 대중의 눈에 든 현빈은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로 남자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더니, 이듬해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갔지만, 현빈의 성적표는 드라마에서 압도적으로 좋았다. 여전히 명작으로 꼽히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성공시켰고, 군 전역 후에도 히트작 '시크릿 가든'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입지를 탄탄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이어 '사랑의 불시착'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남자 주인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현빈은 지난해 촬영에 몰두했던 영화 '교섭'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교섭'은 그의 인기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일본, 대만 등 아시아 14개국에 선판매됐다. 또한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출연을 확정해, 약 7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톱3에는 오르지 못 했지만, 배우 김수현과 강하늘이 각각 세 표를 받으며 뒤를 바짝 쫓았다. 이 외에도 배우 송중기 주지훈 지창욱 정우성 조승우 박정민 정경호 류준열 장기용 송강 등도 표를 얻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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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뜨거운 경쟁은 뭐니 뭐니 해도 캐스팅 전쟁. YTN star는 드라마 제작사 14곳(몬스터유니온, 본팩토리, 빅오션ENM, 삼화네트웍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S, 에이스팩토리, 지담, 지티스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HB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아센디오)에 '드라마 업계가 눈여겨 보는 남자 톱배우는 누구인가?'를 물었다.
◆1위: 박서준(6표)
드라마 업계가 주목한 가장 핫한 남자 배우는 박서준이다. 지난 2011년 데뷔한 박서준은 '드림하이2'를 통해 처음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따뜻한 말 한마디' 등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박서준은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로맨스 남자 주인공을 꿰차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2017년에는 청춘 로맨스 '쌈, 마이웨이' 주인공 고동만 역을, 그 이듬해에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인공 이영준 역을 맡아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며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대단한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박서준은 최근 드라마를 넘어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예고했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 입기 웹툰 '유쾌한 왕따'를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에 연이어 집중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 영화 '캡틴 마블2' 출연 소식까지 전해진 만큼, 박서준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일만 남았다.
◆2위: 공유(5표)
숱한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온 배우 공유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 톱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졌던 드라마 '학교4'로 지난 2001년 데뷔한 공유는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주인공 박태인 역을 소화하며 로맨스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주목 받았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회자되는 히트작은 단연 '커피프린스 1호점'과 '도깨비'. 공유는 두 드라마에서 모두 완벽한 매력을 갖췄지만 마음 한 켠에 아픔이 있는 남자 주인공을 완성해냈다. 이처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로맨스 남주로서 인기를 유지하면서도, 영화 '도가니' '용의자' '부산행' '밀정' '82년생 김지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도 연기력을 입증했다.
올해 영화 '서복'으로 대중에 인사했던 그는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간 여러 히트작을 탄생시켜온 공유의 계속되는 '열일' 행보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 현빈(4표)
로맨스 남주를 꼽는 데 배우 현빈을 뺄 수가 있을까.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한 현빈은 시트콤 '논스톱 4'에서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잘생긴 외모로 대중의 눈에 든 현빈은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로 남자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더니, 이듬해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갔지만, 현빈의 성적표는 드라마에서 압도적으로 좋았다. 여전히 명작으로 꼽히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성공시켰고, 군 전역 후에도 히트작 '시크릿 가든'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입지를 탄탄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이어 '사랑의 불시착'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남자 주인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현빈은 지난해 촬영에 몰두했던 영화 '교섭'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교섭'은 그의 인기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일본, 대만 등 아시아 14개국에 선판매됐다. 또한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출연을 확정해, 약 7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톱3에는 오르지 못 했지만, 배우 김수현과 강하늘이 각각 세 표를 받으며 뒤를 바짝 쫓았다. 이 외에도 배우 송중기 주지훈 지창욱 정우성 조승우 박정민 정경호 류준열 장기용 송강 등도 표를 얻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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