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젠데이아 콜먼, 친구에서 연인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영스터'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최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의 중심에 섰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스파이더맨'에 동반 출연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최근 여러 차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페이지식스를 비롯한 여러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특히 차 안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 근래 연달아 공개된 파파라치샷에서 두 사람은 매우 다정한 시선으로 서로를 응시하거나 입맞춤 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여느 연인들과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에 대해 "비공개적으로 만나고 있고, 되도록 세간의 이목을 끌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왔지만 휴가를 함께 보내며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7년 '스파이더맨: 홈 커밍'때부터 꾸준히 열에설에 휘말려왔지만, 그때마다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톰 홀랜드는 2019년 올리비아 볼턴과, 2020년엔 나디아 파크스와 공개적으로 연인 관계였으며 젠데이아 또한 2020년 제이콥 엘로디와 공개 열애를 했으나 결별한 바 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은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ap]

YTN 이유나 (ly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