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사주 전문가 “고우리, 외국인-교포 만나야…내년에 임신운” (종합)

[Y리뷰] 사주 전문가 “고우리, 외국인-교포 만나야…내년에 임신운” (종합)

2021.07.07.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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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사주 전문가 “고우리, 외국인-교포 만나야…내년에 임신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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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고우리가 유년 시절의 아픔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고우리가 출연해 사주 전문가, 타로 전문가와 만나 상담을 가졌다.

이날 고우리는 “사주가 정처가 없다.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것 같다”는 전문가의 말에 “그런 성격이 된 이유가 있다”며 왈칵 눈물을 쏟았다.

고우리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내가 여기 저기 돌아다녀야 하는 상황이 됐다. 초등학교 전학만 5번을 다녔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이 자기의 목표나 꿈을 향해 달려갈 때 그런 것들을 물어봐 주는 사람도 없었고 결국 내가 결정을 해봐야 내 결정대로 안 될 텐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고우리는 스튜디오에서 “그러다 보니 내가 많이 참게 됐다. 참으면 연애가 오래 가긴 하더라. 그런데 내가 너무 참으니까 매력이 떨어지는지 마음이 변하는 것이 보였고 난 상처 받기 싫어서 먼저 밀어내고 이런 일들이 반복됐다”고 과거 자신의 연애를 분석했다.

이어 사주 전문가는 고우리에게 “토(土)의 기운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받아주고 수용하는 천성이 착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며 “남편 자리에 역마살이 있는데 외국인이나 교포일 수도 있다”고 말해 그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사주 전문가는 자녀 운을 묻는 고우리를 향해 “내년에 좋은 운이 들어오는데 임신 운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우리는 사주 전문가에 이어 타로 전문가를 만났다. 타로 전문가는 고우리가 뽑은 카드를 분석하면서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상처를 주는 스타일”이라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남자. 나한테 많이 배려를 해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잘 맞는다”고 조언했다.

[사진제공=SBS플러스 화면 캡처]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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