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김인석, 日 피트니스 업체에 사진 무단 도용 피해

정종철-김인석, 日 피트니스 업체에 사진 무단 도용 피해

2021.07.07.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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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김인석, 日 피트니스 업체에 사진 무단 도용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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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종철과 김인석이 일본의 한 피트니스 업체으로부터 사진 무단 도용 피해를 입었다.

김인석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종철과 나눈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서 정종철은 김인석에게 “일본에서 우리를 도용하고 있다”며 한 일본 피트니스 업체 홈페이지 사진을 공유했다.

이 사진에서 정종철은 후루사와 씨로, 김인석은 키나시 씨로 개명되었고 나이 역시 정종철은 50세로, 김인석은 30세로 설정되어 있어 황당함을 더했다.

특히 이 피트니스 업체는 “가족이나 직장에서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진짜 몰라보겠네’라는 말을 들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서 상담을 받았다. 예전보다 열 배는 더 인기가 있어졌다”는 등 실제 고객 후기처럼 작성까지 해 놓은 것.

이에 대해 김인석은 “여기 헬스장에 다니는 일반 회원인 것처럼 해 놓았다. 이건 형(정종철)이 고소하세요”라고 황당하는 반응을 내놓았고, 정종철은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나이가 날 화나게 했다”고 답했다.

[사진제공=김인석 인스타그램]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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