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소연·최예빈, 기자회견 중 위기 봉착

'펜트하우스3' 김소연·최예빈, 기자회견 중 위기 봉착

2021.07.15.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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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김소연·최예빈, 기자회견 중 위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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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김소연과 최예빈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위태로운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천서진(김소연)과 하은별(최예빈) 얼어붙은 모습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이는 극중 천서진과 하은별이 청아아트센터 기자회견 중 뜻밖의 위기에 직면한 장면.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던 천서진은 예기치 않게 벌어진 상황에 놀란 표정을 내비치고, 대기실에 있던 하은별 역시 무언가를 보고 거대한 충격에 휩싸인다. 급기야 수많은 기자들이 천서진이 아닌 전혀 다른 곳을 향해 카메라와 마이크를 내밀며 질문을 쏟아내는 것. 이에 분노한 천서진과 대기실 뒤로 몸을 숨긴 하은별의 모습이 차례로 담기면서, 과연 욕망의 모녀가 어떠한 위기에 맞닥뜨리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밝은 웃음과 훈훈한 케미로 현장에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북돋아 주고 있는 김소연과 최예빈은 이번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에게 보내는 다정다감한 미소와 애정 어린 눈빛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1년 넘게 맞춰온 모녀 호흡을 가감 없이 발휘, 순식간에 돌변하는 표정과 인물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열연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김소연과 최예빈은 탁월한 완급 조절 열연으로 순식간에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이라며 "천서진, 하은별 모녀의 일그러진 욕망이 과연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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