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②] ‘멀푸봄’ 강민아 “배우 직업 만족도 100%... 후회 없다”

[Y터뷰②] ‘멀푸봄’ 강민아 “배우 직업 만족도 100%... 후회 없다”

2021.07.21.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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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②] ‘멀푸봄’ 강민아 “배우 직업 만족도 100%... 후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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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평범하고 소심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대학생 김소빈으로 변신했던 강민아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100% 만족한다며 배우로써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민아는 지난 20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흔한 대학생 김소빈으로 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현실 속 20대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지난 19일 YTN star는 작품을 마친 강민아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1997년생인 강민아는 지난 2009년 영화 ‘바다에서’로 데뷔해 어느덧 12년차 배우로 성장했다.

[Y터뷰②] ‘멀푸봄’ 강민아 “배우 직업 만족도 100%... 후회 없다”


[Y터뷰②] ‘멀푸봄’ 강민아 “배우 직업 만족도 100%... 후회 없다”

그는 “오히려 어린 시절에는 더 불안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다. 연기자를 평생 직업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옛날에는 아무 생각없이 텍스트를 외워서 밖으로 말하는 느낌이었다. 제대로 된 고민도 없었고 연기에 대한 고민도 없었다. 하지만 연기를 하면 할수록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 그래서 연기가 더 어려워졌다”라고 고백했다.

강민아는 “하지만 다른 직업을 했어도 나중에 결국 연기자의 길로 돌아왔을 것 같다. 지금 하는 연기자 생활에 후회도 없고, 직업 만족도 100%다. 매번 새로운 대본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도전하는 과정이 재미있다”라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Y터뷰②] ‘멀푸봄’ 강민아 “배우 직업 만족도 100%... 후회 없다”

인터뷰 말미 강민아는 “평생 연기를 할 거니까 진짜 딱 한가지 목표가 있다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얘기를 듣는 것”이라며 “20대가 끝나기 전까지, ‘20대 중 연기 제일 잘하는 배우’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사진 제공 = H&엔터테인먼트]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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