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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신대철 비판→'중대본·벡스코' 발표까지...나훈아 부산 공연 결국 취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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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신대철 비판→'중대본·벡스코' 발표까지...나훈아 부산 공연 결국 취소(종합)

2021년 07월 21일 18시 10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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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신대철 비판→'중대본·벡스코' 발표까지...나훈아 부산 공연 결국 취소(종합)
가수 나훈하 부산 공연이 결국 취소된다.

21일 벡스코는 공식 SNS를 통해 나훈아의 부산 공연 관련 긴급 공지를 전했다. 벡스코 측은 "정부 행정 명령에 따라 2021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되었던 '나훈아 AGAIN 테스형'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나훈아는 오는 23~25일 부산 공연 개최를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눈초리를 받아왔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측 역시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나훈아의 부산 콘서트가 강행될 경우 처벌 될 것이라는 요지의 답을 내놓았다.

중대본은 "내일부터 비수도권 등록 공연장에서만 공연이 허용된다"며 수도권에서 공연 목적으로 임시로 시설을 활용하는 임시적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금지되었음을 강조하면서 "이를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나훈아 공연을 두고 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신대철도 비판에 나섰다. 신대철은 21일 자신의 SNS에 "나훈아 대선배님 참 부럽습니다. 후배들은 겨우 몇 십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대철은 "소크라테스 왈, '어려서 겸손해져라, 젊어서 온화해져라. 장년에 공정해져라, 늙어서는 신중해져라'라고 했다는데"라며 소크라테스를 인용한 나훈아의 히트곡 '테스형'을 떠오르게 하면서 "가왕이시라 한번쯤 자제하시는 미덕 따위 필요 없으신가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신대철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비상 시국입니다. 그래도 공연을 하시겠다면 힘없고 못 나가는 후배들이 뭐 어쩔 도리는 없습니다만"이라며 "신청곡 한 곡 부탁 드립니다. 다음 번에는 '백만송이 장미'도 불러주세요. '테스형'과 같이 부르시면 딱입니다. 따로 연습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같은 곡이니까요"라고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와 나훈아의 '테스형'이 유사하다는 주장도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예아라]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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