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②] ‘방법: 재차의’ 엄지원 “시즌? 정지소와 케미 높이고, 신비한 능력 갖길”

[Y터뷰②] ‘방법: 재차의’ 엄지원 “시즌? 정지소와 케미 높이고, 신비한 능력 갖길”

2021.07.22.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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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②] ‘방법: 재차의’ 엄지원 “시즌? 정지소와 케미 높이고, 신비한 능력 갖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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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법: 재차의’를 통해 tvN 드라마 ‘방법’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의감 넘치는 기자 임진희로 돌아온 배우 엄지원이 ‘방법’의 후속편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엄지원은 드라마에 이어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선 기자 임진희를 맡았다.

21일 YTN star는 ‘방법: 재차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엄지원과 화상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Y터뷰②] ‘방법: 재차의’ 엄지원 “시즌? 정지소와 케미 높이고, 신비한 능력 갖길”


[Y터뷰②] ‘방법: 재차의’ 엄지원 “시즌? 정지소와 케미 높이고, 신비한 능력 갖길”

이날 엄지원은 ‘방법’의 또 다른 속편이 나온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평범한 사람을 넘어 능력을 갖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는 “실제로도 능력을 달라고 감독님께 계속 어필하고 있다. 하지만 방법사는 될 수 없으니 이뤄지지는 않을 것 같다.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잘 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또한 “많은 분들이 영화 이후의 새로운 이야기를 궁금해하실 것 같다. 그러나 또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려면 영화가 잘돼야 하니까 한 걸음 씩 차분히 잘 밟으며, ‘방법: 재차의’가 다음 이야기로 나갈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 영화가 잘 되길 간절히 바라본다”라는 희망을 전했다.

드라마에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정지소에 대해서는 “지소가 저를 되게 좋아해서 너무 기분 좋다. 파트너로서 함께 작업하는 게 좋다. 두번째 만남에서도 지소의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시즌2로 만나게 된다면 조금 더 재미있게 케미를 맞출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정지소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 CJ ENM / 씨제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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