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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가요계는 지금..."원슈타인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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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가요계는 지금..."원슈타인을 잡아라"

2021년 07월 22일 10시 52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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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가요계는 지금..."원슈타인을 잡아라"
래퍼 원슈타인은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다.

원슈타인은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거미줄' 발표 후, Mnet '쇼미더머니9'을 통해 입지를 다지더니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름을 완전히 각인시켰다.

'놀면 뭐하니?' 속 MSG워너비라는 프로젝트 그룹에서 남다른 보컬로 시선을 끈 원슈타인은 의외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끌어냈다. 평소에 보여주는 수줍음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만큼은 영락없는 아티스트임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을 어필해 온 것.

원슈타인의 독특한 창법과 보컬은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 유입된 대중들의 귀까지 완벽하게 적셨다. 원슈타인이 참여한 MSG워너비의 곡들이 차트 위 호성적을 쓰고 있는 와중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듯 그는 자신의 신곡을 발표했다. 지난 7일 발표한 '밤이 되니까'는 원슈타인 특유의 서사 깔린 싱잉랩으로 보편적인 센 힙합스러움을 배제시켰다. 어찌 보면 그의 음악이 더욱 대중화될 수 있는 노선을 선택한 셈.

[Y피플] 가요계는 지금..."원슈타인을 잡아라"

원슈타인의 음악 작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현재 컬래버레이션 후보 1위다. 실제로 원슈타인이 참여한 동료 아티스트들을 살펴보면 가수 수란, 디오(엑소), 라비(빅스), 쿠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를 찾고 있다.

이처럼 원슈타인의 목소리는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틀이 정해져있지 않은 그의 스타일에 가요계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원슈타인이 갖고 있는 가능성에 대해 복수의 가요관계자들 역시 주목하고 있다. 한 가요관계자는 "원슈타인은 랩이면 랩, 심지어 발라드까지 된다는 걸 증명했다. 선배 가수인 쌈디와 더불어 싱잉래퍼의 진수를 보여준 셈이다. 묘한 보컬 사운드에 음악이 더욱 풍요롭게 완성되는 거 같아 흥미롭다"라고 높게 평했다.

보기 드문 보컬의 등장이다. 원슈타인의 목소리에 대한 가요계와 대중의 수요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뷰티풀노이즈, MBC]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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