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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싱글 'Butter' 관련, 외국 작곡가 이중계약 의혹에 대해 입장을 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Butter'와 관련하여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모든 저작자들로부터 곡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작업 및 발매가 된 곡으로, 현재도 권리 측면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저작권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당 음원의 권리는 변함 없이 'Butter'에 속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네덜란드 출신 DJ 겸 작곡가로 알려진 루카 드보네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자신이 공개한 곡과 방탄소년단의 'Butter' 일부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한 탑라인(멜로디)를 쓴 작곡가가 동일인이기 때문이다.
'Butter'는 해당 작곡가뿐만 아니라 외국 여러 작곡가들이 합심해 완성한 곡이다. 멤버 RM은 작사에만 참여했다.
[사진제공 = 오센]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Butter'와 관련하여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모든 저작자들로부터 곡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작업 및 발매가 된 곡으로, 현재도 권리 측면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저작권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당 음원의 권리는 변함 없이 'Butter'에 속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네덜란드 출신 DJ 겸 작곡가로 알려진 루카 드보네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자신이 공개한 곡과 방탄소년단의 'Butter' 일부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한 탑라인(멜로디)를 쓴 작곡가가 동일인이기 때문이다.
'Butter'는 해당 작곡가뿐만 아니라 외국 여러 작곡가들이 합심해 완성한 곡이다. 멤버 RM은 작사에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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