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개그맨 김기수가 코 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후 생생한 후기를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YTN star에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는 최근 코 수술과 안면윤곽술을 받는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한 달 후 달라진 모습도 함께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기수는 수술 후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수술을 한 지) 아직 한 달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지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자리 잡고 있는 걸 매일 확인하니까 현재까지의 만족도를 점수로 매긴다면 한 80점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수는 처음 성형 수술을 결심한 계기를 묻자 “그동안 바쁘게 활동을 하면서 빠르게 관리를 받고 싶은 마음에 짬 날 때마다 우후죽순으로 계획 없이 시술을 많이 받았다. 그러다 필러가 여기저기 커진 채로 자리를 잡아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며 “메이크업 할 때 나만 느낄 수 있는 굴곡 이라던지 그런 단점을 보완하며 다시 반듯하게 자리 잡고 싶었다. 그래서 필러를 제거 하고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후 그는 이번 성형 수술을 결심한 후 망설인 적은 없는지를 묻자 “물론 망설임은 당연히 있었고 꽤나 긴 시간동안 고민도 했다. 갑자기 크게 변할까봐 또한 주변의 반대도 있었다. 지금 모습의 김기수를 좋아해주시는 팬들도 있는데 혹시나 크게 변해서 거부감이 들까봐 걱정도 있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기수는 이후 그럼에도 성형 수술에 도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오히려 남성분들의 응원이 많았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많은 남성분들이 많아서 적잖이 놀랬다.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에서도 지금 모습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변화가 된다고 하셨기에 안심하고 진행 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기수는 성형 수술 후 스스로 달라진 점이 있는지를 묻자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의 잘못된 행동 습관이나 패턴들로 인해서 나 자신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다. 확실히 겉모습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나의 모습도 들여다보고 좀 더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성형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를 묻자 “현재 유행하는 것과 남들 얘기에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장 나다운 성형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꼭 필요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것 그걸 해야 성형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김기수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히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좀 더 편하고 거부감 느끼지 않게 다가가고 싶다”며 “한동안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되어서 여러 방송에 나가기도 했지만 그 뿐만이 아니라 난 여전히 끼 많고 재미있고 재능 있는 연예인이라 생각한다. 많은 곳에서 불러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OSEN, 김기수 유튜브 화면 캡처]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기수는 최근 코 수술과 안면윤곽술을 받는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한 달 후 달라진 모습도 함께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기수는 수술 후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수술을 한 지) 아직 한 달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지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자리 잡고 있는 걸 매일 확인하니까 현재까지의 만족도를 점수로 매긴다면 한 80점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수는 처음 성형 수술을 결심한 계기를 묻자 “그동안 바쁘게 활동을 하면서 빠르게 관리를 받고 싶은 마음에 짬 날 때마다 우후죽순으로 계획 없이 시술을 많이 받았다. 그러다 필러가 여기저기 커진 채로 자리를 잡아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며 “메이크업 할 때 나만 느낄 수 있는 굴곡 이라던지 그런 단점을 보완하며 다시 반듯하게 자리 잡고 싶었다. 그래서 필러를 제거 하고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후 그는 이번 성형 수술을 결심한 후 망설인 적은 없는지를 묻자 “물론 망설임은 당연히 있었고 꽤나 긴 시간동안 고민도 했다. 갑자기 크게 변할까봐 또한 주변의 반대도 있었다. 지금 모습의 김기수를 좋아해주시는 팬들도 있는데 혹시나 크게 변해서 거부감이 들까봐 걱정도 있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기수는 이후 그럼에도 성형 수술에 도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오히려 남성분들의 응원이 많았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많은 남성분들이 많아서 적잖이 놀랬다.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에서도 지금 모습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변화가 된다고 하셨기에 안심하고 진행 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기수는 성형 수술 후 스스로 달라진 점이 있는지를 묻자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의 잘못된 행동 습관이나 패턴들로 인해서 나 자신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다. 확실히 겉모습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나의 모습도 들여다보고 좀 더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성형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를 묻자 “현재 유행하는 것과 남들 얘기에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장 나다운 성형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꼭 필요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것 그걸 해야 성형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김기수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히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좀 더 편하고 거부감 느끼지 않게 다가가고 싶다”며 “한동안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되어서 여러 방송에 나가기도 했지만 그 뿐만이 아니라 난 여전히 끼 많고 재미있고 재능 있는 연예인이라 생각한다. 많은 곳에서 불러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OSEN, 김기수 유튜브 화면 캡처]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