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마누라 하기 힘들겠다' 댓글에 "날 위한 행동, 생각 바꿉시다" 눈길

손태영, '권상우 마누라 하기 힘들겠다' 댓글에 "날 위한 행동, 생각 바꿉시다" 눈길

2021.08.04.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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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마누라 하기 힘들겠다' 댓글에 "날 위한 행동, 생각 바꿉시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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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근황을 전했다.

4일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시작해 볼까요?^^ 궁금해 하신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레깅스를 입고 준비 운동을 시작하는 모습이다.

한 누리꾼이 "권상우님 마누라 되느라 힘들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손태영은 "자기를 위한 운동이지 남편을 위한 운동은 없습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그는 "다만 서로 자극 받아 건강해 지는건 좋은거지요"라며 "남편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 생각을 바꿉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제공 = 오센]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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