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산책하며 수다...쌓였던 감정들 해소했다"

함소원 "진화와 산책하며 수다...쌓였던 감정들 해소했다"

2021.08.05.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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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와 산책하며 수다...쌓였던 감정들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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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대화를 갖고 느낀 심경을 밝혔다.

함소원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힐링 #바깥양반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이 시간이 좋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진 속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혜정이 8시 반에 재우기 성공하는 날이면 남편과 눈빛 맞아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초밥집에 간다"라며 남편 진화와 함께 하는 시간에 대해 전했다.

또한 "코로나로 항상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은 25분. 그 시간 동안 둘이 열심히 먹고 워낙 탄수화물 많이 먹었으니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것 혜정이 이야기 남편 일 이야기 수다하고 나면 어느 정도 둘이 쌓였던 감정들이 해소되기도 한다"라면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남녀로 만나 이젠 부부 친척 형제자매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 바로 우리 집 바깥양반이다"라며 돈독한 부부의 관계를 어필했다.

그러면서 "오늘 시간 좀 나서 오랜 팬분들께 답장해드렸다. 미안하다. 답장 늦어서 늦더라도 꼭 해드리겠습다"라며 "감사하다. 기다려주셔서. 때가 되면 우리 꼭 만나자"라는 인사로 마무리 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2018년 TV조선 '아내의 맛'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지만 조작 논란에 휘말려 지난 3월 하차했다.

이하 함소원 SNS 전문

#힐링 #바깥양반 이 시간이 좋아요 혜정이 8시 반에 재우기 성공하는 날이면 ~ 남편과 눈빛 맞아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초밥집에 가요 코로나로 항상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은 25분.

그 시간 동안 둘이 열심히 먹고 워낙 탄수화물 많이 먹었으니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것 혜정이 이야기 남편 일 이야기 수다하고 나면 어느 정도 둘이 쌓였던 감정들이 해소되기도 하고

남녀로 만나 이젠 부부 친척 형제자매? 되는 느낌을 받아요 바로 우리 집 바깥양반이요

오늘 시간 좀 나서 오랜 팬분들께 답장해드렸어요 미안해요 답장 늦어서 늦더라도 꼭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때가 되면 우리 꼭 만나요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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