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한예슬 관련 의혹 사실 무근…페이크 뉴스 맞다”

구독자 7만명을 보유한 한 유튜버가 배우 한예슬을 둘러싼 루머를 차례대로 반박하며 연예부장 출신 유튜버의 의혹 제기가 사실무근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3일 사건, 사고를 다루는 한 유명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용호의 한예슬 저격이 잘못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유튜버는 “공개한 증거로만 봤을 때는 페이크 뉴스가 맞다”면서 연예부장 출신 유튜버의 의혹 제기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이 유튜버의 주장에 따르면 연예부장 출신 유튜버가 증거로서 공개한 사진은 버닝썬 VVIP 룸이 아니며 마약 파티가 열린 장소가 아니라며 김상교 씨가 여배우 H를 목격했다고 한 파티와 사진의 날짜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연예부장 유튜버의 한예슬에 대한 또 다른 폭로 내용인 유흥주점에서 일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미국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한예슬이 일했다는) 일가라는 곳은 2009년 이후 영업을 시작했다”면서 이미 한예슬이 스타가 되고 난 후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연예부장 유튜버가 주장했던 가람, 바쿠스 등에 대해서도 한예슬이 연예계 활동을 계속 이어가는 중이었음을 강조하며 한예슬과 관련된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사진제공=OSEN, 한예슬 유튜브 화면 캡처]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