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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IZ*ONE)에서 활동했던 국내 멤버들이 조금씩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가수 및 배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아이즈원의 리더였던 권은비는 최근 앨범 발표를 알렸다. 지난 9일에는 공식 SNS를 오픈하고 새 앨범의 커밍 순 포스터를 오픈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 특히 권은비는 아이즈원 국내 멤버 중에서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고 가수 활동을 펼치는 만큼 그가 이번에 거둘 성적이 다른 멤버들의 앨범 활동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최예나가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예나가 올 하반기 솔로 데뷔를 위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논의 중”이라며 “최예나가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예나는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에도 티빙 오리지널 ‘여고 추리반’,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발휘했으며, 최근에는 웹예능 ‘예나의 동물탐정’을 통해 단독 MC 도전에도 나서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채연은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WANT 크루 소속으로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아이즈원 활동 당시에도 유명했던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프로듀스 48’ 당시 1위였던 장원영은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지난 5월 24일에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수 50만명을 돌파하며 ‘모태 센터’, ‘만년돌’의 진한 파괴력을 증명했다.
장원영과 같은 소속사인 안유진은 올해 3월부터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약 중이다. 경쟁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김민주가 발탁돼 안정적인 진행을 선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혜원은 최근 화보집을 발간하며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첫 단독 화보집 'Beauty Cut'을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들린 소식에 따르면 강혜원은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내딛는다. 가수 활동이 아닌 것도 놀랍지만 배우에 도전한다는 점이 강혜원다운 행보라는 평이다.
그러나 여전히 보컬 부분에서 재능을 보인 조유리와 김채원의 활동 소식이 들리고 있지 않아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각각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 리드 보컬로 활약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준 만큼 새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처럼 아이즈원의 국내 멤버들은 이제 각자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이제 아이즈원이라는 구심점을 잃은 팬덤 위즈원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들의 버팀목이 되어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OSEN]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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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즈원의 리더였던 권은비는 최근 앨범 발표를 알렸다. 지난 9일에는 공식 SNS를 오픈하고 새 앨범의 커밍 순 포스터를 오픈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 특히 권은비는 아이즈원 국내 멤버 중에서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고 가수 활동을 펼치는 만큼 그가 이번에 거둘 성적이 다른 멤버들의 앨범 활동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최예나가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예나가 올 하반기 솔로 데뷔를 위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논의 중”이라며 “최예나가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예나는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에도 티빙 오리지널 ‘여고 추리반’,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발휘했으며, 최근에는 웹예능 ‘예나의 동물탐정’을 통해 단독 MC 도전에도 나서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채연은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WANT 크루 소속으로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아이즈원 활동 당시에도 유명했던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프로듀스 48’ 당시 1위였던 장원영은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지난 5월 24일에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수 50만명을 돌파하며 ‘모태 센터’, ‘만년돌’의 진한 파괴력을 증명했다.
장원영과 같은 소속사인 안유진은 올해 3월부터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약 중이다. 경쟁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김민주가 발탁돼 안정적인 진행을 선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혜원은 최근 화보집을 발간하며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첫 단독 화보집 'Beauty Cut'을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들린 소식에 따르면 강혜원은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내딛는다. 가수 활동이 아닌 것도 놀랍지만 배우에 도전한다는 점이 강혜원다운 행보라는 평이다.
그러나 여전히 보컬 부분에서 재능을 보인 조유리와 김채원의 활동 소식이 들리고 있지 않아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각각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 리드 보컬로 활약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준 만큼 새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처럼 아이즈원의 국내 멤버들은 이제 각자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이제 아이즈원이라는 구심점을 잃은 팬덤 위즈원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들의 버팀목이 되어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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