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이식 수술’ 윤주, 근황 공개 “퇴원 결정, 아직 걸음마”

‘간 이식 수술’ 윤주, 근황 공개 “퇴원 결정, 아직 걸음마”

2021.08.13.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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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수술’ 윤주, 근황 공개 “퇴원 결정, 아직 걸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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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은 후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13일 윤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월요일 드디어 퇴원 결정”이라고 퇴원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직 걸음마, 화장실도 못 가는 상태라는 게 슬프지만 계속 연습하면 되겠죠? 제 노력이 전부인데 내가 참 게으르네. 회복이 더 힘든 듯 마음만 앞서니 맨날 간호사 샘들한테 혼나는데도 왜 귀에 안 들어오는지. 잘못했네”라며 재활에 힘쓰는 근황을 공개했다.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7월 24일 간 이식 수술을 받으며 팬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를 통해 데뷔해 영화 ‘나의 PS 파트너’, ‘미쓰 와이프’,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 ‘블러드 사쿠라’ 등에 출연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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