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주성치, 미스 홍콩 출신 17세 미성년자와 요트 데이트 '열애설'

'59세' 주성치, 미스 홍콩 출신 17세 미성년자와 요트 데이트 '열애설'

2021.08.17.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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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주성치, 미스 홍콩 출신 17세 미성년자와 요트 데이트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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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성치가 42세 연하인 17세 소녀오 열애설에 휩싸여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차이나타임즈, 동왕 등 다수의 홍콩 매체들은 주성치가 '미스 홍콩 2021' 출신의 17세 장샤오치와 데이트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주성치가 지난 6월 한 호화 요트 파티에서 장샤오치를 만나 첫눈에 반해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고, 이후 자주 연락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성치가 만남에 있어 늘 조심스러웠으며, 통화를 할 경우 어플을 이용했고 채팅 기록 역시 남기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트 기간 중에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 하지 않았으며, 목소리 역시 녹음돼선 안된다고 미리 알려줬다는 내막까지 보도됐다.

해당 보도와 함께 주성치와 장샤오치가 요트에서 데이트를 하는 파파라치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사진과 영상들에서 주성치는 마스크와 모자로 완전 무장한 채, 억대 요트에서 장샤오치와 함께 하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보도에 대해 주성치 측은 부인하고 나섰다. 측근은 한 매체에 "주성치와 장샤오치는 전혀 친하지 않은 사이이고, 그날도 배 안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함께 있었다"며 보도된 내용을 부인했다.

한편, 주성치는 홍콩의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희극지왕', '쿵푸허슬', '서유기' 등의 작품들을 통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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