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몰랐다” 함소원 눈썹 문신 불법시술 논란→사과 없는 일방 통행

[Y이슈] “몰랐다” 함소원 눈썹 문신 불법시술 논란→사과 없는 일방 통행

2021.08.18. 오전 09: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Y이슈] “몰랐다” 함소원 눈썹 문신 불법시술 논란→사과 없는 일방 통행_이미지
AD
방송인 함소원이 불법 눈썹 문신 시술 및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으나 사과 없는 일방 통행으로 또 다시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7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오늘 관련 기사들을 통해 불법인 걸 알게 됐다.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이지만 불법은 불법이니 앞으로 유념하겠다"고 적으며 불법 눈썹 문신 시술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눈썹 문신은 의사면허증 소지하신 분께 받으면 좋을 것 같다. 이 기회에 나도 배우고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린다"며 별다른 사과 없이 ‘몰랐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Y이슈] “몰랐다” 함소원 눈썹 문신 불법시술 논란→사과 없는 일방 통행

또한 마스크 미착용으로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얼굴 균형을 보기 위해 잠깐 벗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함소원은 자신의 불법 시술과 마스크 미착용 논란 등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좋은 기사, 나쁜 기사 전부 다 감사하다. 고맙다. 많이 써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눈썹 문신 시술을 해 이를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Y이슈] “몰랐다” 함소원 눈썹 문신 불법시술 논란→사과 없는 일방 통행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인터넷에서 함소원이 마스크를 하지 않은 채 눈썹 반영구 문신을 받는 영상을 보고 경악했다. 이는 방역 수칙 위반이며 불법의료 행위에 해당한다"라며 지적했다. 현행법상 비의료인에게 문신 시술을 받으면 불법이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