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스칼렛 요한슨, 둘째 출산...아들 이름은 "코스모"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득남했다. 남편 콜린 조스트는 아들의 이름을 "코스모(Cosmo)"라고 소개했다.

18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 매체는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는 SNS를 통해 "그렇다. 우리는 아이를 낳았다. 그의 이름은 코스모(Cosmo)다. 우리는 아이를 정말 사랑한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콜린 조스트는 사생활이 존중받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모든 문의를 '위켄드 업데이트'를 공동 진행하는 마이클 체에게 해달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콜린 조스트는 코네티컷의 리지필드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콜린 조스트는 이날 공연에서 "우리는 곧 아이를 가지게 될 예정이며 그 부분이 매우 흥분된다"고 아내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전 남편 로메인 도리악과의 사이에서 낳은 6살 난 딸을 슬하에 두고 있다.

[사진=AP]

YTN 이유나 (ly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