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갑질 논란’ 아이린만 빼버린 패션 잡지 SNS… 논란 일자 재게시

[Y이슈] ‘갑질 논란’ 아이린만 빼버린 패션 잡지 SNS… 논란 일자 재게시

2021.08.23.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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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갑질 논란’ 아이린만 빼버린 패션 잡지 SNS… 논란 일자 재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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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에 사과한 뒤 10여 개월 만에 복귀한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패션 잡지 ‘엘르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콘텐츠에서 제외됐다가 다시 등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레드벨벳 신곡인 ‘퀸덤’ 뮤직비디오의 헤어,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팁을 담은 영상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레드벨벳 멤버 중 아이린을 제외한 조이, 슬기, 예린, 웬디의 개인 사진만 게재됐다. 아이린은 레드벨벳 단체 사진에만 포함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린의 과거 갑질 논란을 염두한 매거진 측이 의도적으로 사진을 제외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일부 아이린의 팬들은 이를 두고 고의적인 차별 행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엘르 코리아 측은 아이린의 사진을 포함해 게시물을 다시금 게재했으나 별도의 설명이나 해명을 내놓지는 않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아이린은 화보 촬영장에서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를 향해 갑질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아이린 역시 피해자를 찾아가 사과하고 자신의 SNS와 팬커뮤니티를 통해 두 차례 공개 사과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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