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논란의 아이콘’ 함소원 “잘 살자. 그게 최고의 복수”

[Y이슈] ‘논란의 아이콘’ 함소원 “잘 살자. 그게 최고의 복수”

2021.08.30.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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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근황을 밝혔다.

함소원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밝게 인사드려도 제 마음 아시는지 계속 위로해주시고 용기 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해요. 잊지 않을게요. 주신 글 잘 읽고 또 오늘 잘 살아 보겠습니다. 혜정이 잘 키우고 남편도 잘, 마마 언니(시어머니)께도 더 잘할게요”라며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함소원이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문구를 비롯해 팬들이 보내 준 것으로 보이는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Y이슈] ‘논란의 아이콘’ 함소원 “잘 살자. 그게 최고의 복수”

해당 게시물에는 "잘 살자 그게 최고의 복수다 행복하자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다. 자기관리 끝판왕, 실력으로 압살하는 것"이라며 "근거 없는 소문에 휘둘리지 마세요 어차피 때가 되면 알아서 묻힐 겁니다 해명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묵묵히 내 할 일 하라. 인간관계에 연연한다고 해서 관계가 좋아지지 않는다. 미생의 장그래처럼 살라. 끝까지 버티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라”등의 내용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을 인정하며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이후에도 각종 구설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학력 위조 의혹, 기자 협박 의혹, 불법 눈썹 문신 논란 등 끝없는 잡음을 일으키며 일방 통행을 이어가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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