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이민호·연우 양측 열애설 부인→방역수칙 위반 논란까지(종합)

[Y이슈] 이민호·연우 양측 열애설 부인→방역수칙 위반 논란까지(종합)

2021.08.31. 오전 09: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Y이슈] 이민호·연우 양측 열애설 부인→방역수칙 위반 논란까지(종합)_이미지
AD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때아닌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의혹까지 터져 나오며 양측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이민호와 연우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5개월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데이트 현장이라고 보도된 사진도 지인들과 함께했던 모임에서 이민호와 연우의 모습만 찍힌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다음날인 오늘(31일) 연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선후배 관계’”라는 것.

이처럼 두 배우 사이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했으나, 논란은 다른 곳에서 터져 나왔다. 이들이 만남을 가진 당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소속사가 지인 모임을 했다는 해명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민호와 연우가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제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모임을 가졌다면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은 수도권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기 이전인 7월 1일에 찍힌 것으로 당시는 4인 모임이 가능했다. 참가 인원이 4명이 넘지 않은 모임이었다"고 재차 해명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새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우는 KBS '달리와 감자탕'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