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카니예 웨스트, 두 아이 얻고도 외도"…신곡 가사 이목 집중

[할리우드Y] "카니예 웨스트, 두 아이 얻고도 외도"…신곡 가사 이목 집중

2021.09.02.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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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카니예 웨스트, 두 아이 얻고도 외도"…신곡 가사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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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2일 복수의 미국 매체는 카니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과의 둘째 아이를 얻은 후 외도를 한 경험이 그의 신곡 '허리케인(Hurricane)'의 영감이 됐다고 보도했다.

여러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허리케인'은 카니예 웨스트가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책임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사 속 "새로운 여자" "두 아이를 낳고도 여전히 놀고 있다" 등이 킴 카다시안과 결혼 생활을 하고 두 아이를 낳는 동안에도 카니예 웨스트가 저지른 외도와 관련된 표현이라고 짚었다.

다만 가사 속 "새로운 여자"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이리나 샤크는 아니라고 귀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소송을 결심하게 된 것은 외도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이번에 수면 위로 드러난 외도 이후에도 두 명의 자녀를 더 얻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결혼 7년 만인 지난 2월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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