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툰]17화. "한국에서 왔냐고요?" 할리우드 한복판에서

다들 기억하실까요. 2019년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 등 4관왕에 올랐었죠. 여배우 제인 폰다로부터 작품상 오스카 트로피를 받으며 포효하던 봉 감독이 얼굴이 여전히 선한데요.
이번 이야기는 막내 기자 나유리가 영화 '기생충' 취재를 위해 할리우드에 출장갔던 썰을 풀어봅니다.

나유리 기자는 여전히 한국 영화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국제 영화제에서 소식을 전하고 싶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 앓이를 하는 현재 당분간 쉽지 않겠네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발빠른 소식을 전하고 싶은데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릴 수밖에요.



YTN 김겨울 (winter@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