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래퍼 디아크, SNS에 음주사진→논란 일자 삭제

미성년자 래퍼 디아크, SNS에 음주사진→논란 일자 삭제

2021.09.07.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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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래퍼 디아크(김우림)가 술을 마셨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4년생으로 미성년자인 디아크가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이 공개한 디아크의 SNS 사진 속에는 맥주와 김치전 등이 놓여있어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디아크가 음주를 했을 경우 술집 주인이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르면 미성년자에게 주류나 담배 등을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된다. 또한 식품위생법과 시행령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처럼 논란이 되자 디아크는 해당 SNS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디아크는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고등래퍼4’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사생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에는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 A씨 자신의 SNS에 디아크와 강압적인 성관계 맺은 후 이별한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디아크는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합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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