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흥행 돌풍, 시무 리우 “망한다고 했던 사람들 보면 웃음”... 유쾌한 반응

‘샹치’ 흥행 돌풍, 시무 리우 “망한다고 했던 사람들 보면 웃음”... 유쾌한 반응

2021.09.07.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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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 흥행 돌풍, 시무 리우 “망한다고 했던 사람들 보면 웃음”... 유쾌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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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마블의 새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하 ‘샹치’) 속 히로인인 배우 시무 리우가 작품 흥행에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시무 리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작품이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보며 웃는 나의 모습’(Me laughing at the people who thought we’d flop)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그가 무명 시절 이미지 배우로 활동하며 찍은 것으로 최근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는 사진 중 하나다.

‘샹치’ 흥행 돌풍, 시무 리우 “망한다고 했던 사람들 보면 웃음”... 유쾌한 반응

또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샹치’가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한 유튜브 영상들을 올리며 ‘웃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샹치’는 개봉 전부터 작품 전반에 중국 국수주의의 색채가 짙을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를 받아왔다. 그러나 공개 직후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2%를 기록하고, 해외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샹치’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시무 리우는 중국계 캐나다인 배우로, 인기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서 정 김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마블에게 셀프 러브콜을 보낸 뒤 샹치 역에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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