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앤드류 가필드 "맹세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관련 無"

[할리우드Y] 앤드류 가필드 "맹세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관련 無"

2021.09.09.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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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역 앤드류 가필드가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루머를 거듭 부인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8일(현지 시간) 보도된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사람들이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출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설정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라며 "저 역시 팬이기 때문에, 상상만 해도 얼마나 멋있을지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확실한 건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라고 출연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앤드류 가필드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란 걸 안다"면서도 "이 일에 내가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앤드류 가필드는 "맹세코 전화가 오지 않았다"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을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할리우드Y] 앤드류 가필드 "맹세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관련 無"

멀티버스를 예고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앞서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했던 배우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2002년 개봉한 '스파이더맨'에서 악역 그린 고블린을 맡았던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한다는 루머가 제기되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앤드류 가필드가 거듭 출연을 부인, 과연 그의 주장이 사실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국내 725만 관객을 달성한 '스파이더맨: 홈커밍', 802만 관객을 달성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이어 올해 하반기 흥행을 책임질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에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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