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자숙 5년 만에 연예계 복귀..."'마지막 숙제' 출연 확정" (공식)

엄태웅, 자숙 5년 만에 연예계 복귀..."'마지막 숙제' 출연 확정" (공식)

2021.09.13. 오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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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자숙 5년 만에 연예계 복귀..."'마지막 숙제' 출연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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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영화 '마지막 숙제' 출연을 확정지으며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13일 엄태웅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엄태웅이 '마지막 숙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영화 '마지막 숙제'는 이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엄태웅을 비롯해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이선 등이 출연한다. 앞서 한 매체는 '마지막 숙제'의 첫 대본 리딩이 끝났으며, 2022년 개봉을 목표로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엄태웅은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복귀설이 한차례 제기됐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A씨 주장이 허위로 밝혀졌고,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다만 경찰은 엄태웅에게 성매매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 조사를 받은 엄태웅은 벌금 1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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