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의혹’ 조병규,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으로 활동 시동(공식)

‘학폭의혹’ 조병규,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으로 활동 시동(공식)

2021.09.14.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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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조병규는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

조병규는 그동안 쌓아왔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40대의 영혼을 지닌 고등학생 전우석의 변화를 폭넓은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 변화무쌍한 연기로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그가 영화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눈길이 모이고 있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은 내년 2022년 개봉 예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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