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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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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2021년 09월 15일 09시 56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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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배우 박규영이 ‘달리와 감자탕’ 첫 방송을 앞두고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사랑스러운 미술관 관장 달리로 변신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규영은 “’달리와 감자탕’ 대본을 읽고, 작품에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출연 배경부터 연기하는 캐릭터 달리의 매력까지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5일 여자 주인공 김달리를 연기하는 배우 박규영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박규영이 연기하는 달리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 청송가의 무남독녀이다. 미술관을 운영하는 아버지 낙천(장광)의 영향을 받아 예술에 조예가 깊고,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등 7개 국어에도 능통하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의 유일한 단점은 당장 도우미 없이는 한 끼 식사 해결도 어려운 ‘생활 무지렁이’라는 점. 특히 달리는 예고 없이 닥친 불행에 혹독한 몸살을 앓으며, 낙천이 운영하던 청송미술관의 관장이 된다.

미술관 관장 달리로 완벽 변신을 앞둔 박규영은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출연)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규영은 작품의 매료된 이유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 달리를 꼽으며 “연기해보지 않은 성격의 캐릭터라 꼭 참여하고 싶었다. 달리는 겉으로는 여려 보이지만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내면의 꼿꼿함과 단단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진정으로 예술과 미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되새기고자 했다”라고 귀띔했다. 달리의 매력 포인트와 함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설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달리와 감자탕’ 첫 방송에 앞서 스토리와 배우들의 활약상이 담긴 티저, 스틸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특히 달리 역할의 박규영이 시도한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과 패션 센스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규영은 “미술관 관장인 달리의 헤어스타일은 제작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달리의 독특한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고자 했는데, 헤어스타일과 의상에 달리의 성격이 잘 보이는 것 같다며”며 작은 부분까지 제작진과 소통하며 달리라는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달리로 변신하는 박규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김민재와의 로맨스 케미 때문이다. 두 배우는 달라도 너무 달라서 끌릴 수밖에 없는 무학과 달리의 이야기를 설렘 가득하게 풀어낼 예정. 박규영은 “김민재 배우는 전작의 모습과 전혀 다른 무학이 그 자체로 나타났다. 항상 에너지가 넘쳤고 현장의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주었다. 부드럽고 유하면서 카리스마가 있다. 강단 있는 에너지가 정말 멋진 배우다”라며 극찬해 두 배우가 보여줄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또한 ‘진(무학)(달)리 커플’이라는 팬들의 애칭에 대해서는 “진리 커플이라는 애칭이 너무 좋다. ‘달리와 감자탕’을 따서 ‘달감’ 혹은 ‘감달’ 커플도 좋을 것 같다”며 팬들의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규영은 ‘달리와 감자탕’의 매력 포인트로 ‘아트한 재미’를 꼽았다. 그는 “미술관 세트에 처음으로 들어갔을 때 세트장이 아니라 미술관을 통째로 옮겨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실제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세트장이 볼거리가 많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각자 개성이 넘치는 무학과 달리의 의상들도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규영은 “‘달리와 감자탕’이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독님,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모두 힘을 합치고 좋은 에너지를 쏟아부어 촬영했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드릴 것 같다”고 전하며 방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한편,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다음은 배우 박규영의 일문일답 전문

Q. 명문가 딸이자, 생활 무지렁이인 김달리는 어떤 인물인가? '달리와 감자탕'에 참여하게 된 배경은?

박규영 : “감사하게도 감독님이 대본을 주셨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다 생각하니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캐릭터 또한 연기해보지 않은 성격의 캐릭터라 꼭 참여하고 싶었다.”

Q.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해 왔다. 천진난만하면서 단단한 내면을 가진 달리를 연기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박규영 : “겉으로는 여려 보이지만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내면의 꼿꼿함과 단단함이 필요하다 생각 되었다. 그리고 진정으로 예술과 미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되새기고자 하였다.”

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Q. 독특하면서 러블리한 헤어스타일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어떤 부분을 표현하고 싶었는가? 명문가 딸, 미술관 관장 역할인 만큼 의상과 아이템 등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을 거 같은데.

박규영 : “미술관 관장으로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제작진분들께서 주신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독특한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함이었다. 의상도 심심하지 않지만 달리의 성격이 잘 보이게끔 신경 썼던 것 같다.”

Q. 김민재 배우와 벌써부터 '진리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같이 호흡을 맞춘 김민재 배우는 어땠는지? 커플 애칭을 따로 붙여준다면?

박규영 : “김민재 배우님은 전작에서 보여주셨던 모습과 정말 다른, 완전히 무학이 그 자체로 나타나 주셨다. 무학이가 에너지를 많이 끌어와야 하는 역할이라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항상 에너지가 넘치셨고 현장의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주셨던 것 같다. 부드럽고 유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강단 있는 에너지가 정말 멋진 배우였다.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 크다. 진리 커플도 너무 좋고 달리와 감자를 따서 ‘달감’ 혹은 ‘감달’ 커플도 좋을 것 같다.”

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Q. 박규영 배우가 직접 뽑은 '달리와 감자탕'의 관전 포인트와 매력 포인트는?

박규영 : “미술관 세트에 처음으로 들어갔을 때 세트장이 아니라 미술관을 통째로 옮겨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작품들로 실제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세트장의 볼거리가 많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각자 개성이 넘치는 무학과 달리의 의상들도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Q. ‘달리와 감자탕’이 어떤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박규영 : “달리와 감자탕을 보시면서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드릴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피식 새어 나오는 작은 웃음이든, 깔깔거리며 터져 나오는 큰 웃음이든, 뭐든 좋다. 웃음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Q.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규영 : “감독님,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모두 힘을 합치고 좋은 에너지를 쏟아부어 촬영했다.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드릴 것 같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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