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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결혼한다.
이사벨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식을 한 차례 미룬 그는 가족과 지인 중심의 소규모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사벨의 예비 신랑은 청와대 출신 관료 인물로 알려졌다. 현재 국방부에 소속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사벨이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하던 날 알게 돼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인 이사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로 활약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라는 특별한 수식어도 갖고 있다.
[사진제공 = 빌리버스]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사벨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식을 한 차례 미룬 그는 가족과 지인 중심의 소규모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사벨의 예비 신랑은 청와대 출신 관료 인물로 알려졌다. 현재 국방부에 소속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사벨이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하던 날 알게 돼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인 이사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로 활약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라는 특별한 수식어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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