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이상해·김영임 아들과 결혼 소감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윤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uccessful Wedding(성공적인 결혼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야외 공간에 화려하게 장식된 포토월 앞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포즈를 취했다. 또 금빛 전구가 켜진 야외 공간에서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했다. 2017년 배우로 전향했으며,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에 재스민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출처 = 김윤지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