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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의사에서 미술교사로 변신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던 신현빈이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미술교사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측은 오늘(28일) 시간이 갈수록 상처에 곪아가는 캐릭터 '구해원'으로 변신할 배우 신현빈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구해원(신현빈 분)은 당당하고 빛나는 청춘이었지만 큰 상처를 입고 철저히 망가져 버린 영혼을 보여주듯, 웃음기 없이 메마른 모습이다. 구해원은 정희주(고현정 분)의 딸아이가 다니는 중학교 기간제 미술교사로, '미미(미친 미술교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아무렇게나 늘어뜨린 긴 곱슬머리와 세 계절 내내 걸치고 다니는 보풀 가득한 낡은 코트가 구해원의 심경을 대변한다. 주인공 정희주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존재인 만큼, 찬란했던 시절의 빛을 잃어버린 구해원의 눈빛 또한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활발한 활동으로 안방 1열에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신현빈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 구해원 역을 맡는다. 구해원의 가난했지만 불행하지 않았던 청춘 시절과, 큰 상처를 받은 후 점점 망가져가는 모습을 신현빈만의 특별한 분위기로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명품 여배우 고현정과, 어떤 배역이든 맞춤형으로 소화하는 신현빈이 각각 정희주와 구해원 역을 맡아 비밀스러운 미스터리와 멜로를 선사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10월 1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측은 오늘(28일) 시간이 갈수록 상처에 곪아가는 캐릭터 '구해원'으로 변신할 배우 신현빈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구해원(신현빈 분)은 당당하고 빛나는 청춘이었지만 큰 상처를 입고 철저히 망가져 버린 영혼을 보여주듯, 웃음기 없이 메마른 모습이다. 구해원은 정희주(고현정 분)의 딸아이가 다니는 중학교 기간제 미술교사로, '미미(미친 미술교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아무렇게나 늘어뜨린 긴 곱슬머리와 세 계절 내내 걸치고 다니는 보풀 가득한 낡은 코트가 구해원의 심경을 대변한다. 주인공 정희주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존재인 만큼, 찬란했던 시절의 빛을 잃어버린 구해원의 눈빛 또한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활발한 활동으로 안방 1열에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신현빈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 구해원 역을 맡는다. 구해원의 가난했지만 불행하지 않았던 청춘 시절과, 큰 상처를 받은 후 점점 망가져가는 모습을 신현빈만의 특별한 분위기로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명품 여배우 고현정과, 어떤 배역이든 맞춤형으로 소화하는 신현빈이 각각 정희주와 구해원 역을 맡아 비밀스러운 미스터리와 멜로를 선사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10월 1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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