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사원증 나왔다...'따뜻 카리스마' 유희열→'댄싱머신' 정승환까지

안테나, 사원증 나왔다...'따뜻 카리스마' 유희열→'댄싱머신' 정승환까지

2021.09.28.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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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사원증 나왔다...'따뜻 카리스마' 유희열→'댄싱머신' 정승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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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의 첫 공개를 앞두고, 카카오TV 공식 SNS를 통해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웃음이 가득한 사원증을 공개했다.

‘직장인 자아’를 담은 사원증에는 입사 연차에 따라 대표님부터 임원진, 대리에 이르는 직급 설정은 물론 독특한 개성이 담긴 유쾌한 문구까지 더해져 어떤 캐릭터일지 추측하게 한다.

먼저 환한 웃음의 ‘대표님’ 유희열은 다양한 개성의 아티스트들을 포용해온 리더십과 다년간의 방송 경험을 쌓아온 만큼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도 따뜻한 카리스마로 직원들을 이끈다.

10년차 이상 임원진에는 든든한 안테나의 군기반장 정재형, 제주 귤 농사에 진심인 영농인재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루시드폴,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커리어우면이면서 육아까지 병행하는 만능캐 박새별이 자리했다. 입사 14년차 부장급으로 사내에서 웃음과 개그를 담당하는 안테나 센터와 프로예능인급 예능감을 자랑하는 페퍼톤스도 함께 한다.

연차 깡패로 최연소 차장이 된 샘김, 차분한 듯 보이지만 의외의 열정 부자 권진아, 안테나의 댄싱머신과 건반요정이라는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정승환과 이진아,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과장 윤석철도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예능 꿈나무 적재와 엉뚱발랄한 서동환의 존재감도 눈부실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안테나 사원증 이미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안테나 식구들의 캐릭터를 기가 막히게 살렸다” “각 아티스트들이 성격도 매력도 다양해서 이들이 함께하는 예능이 더 기대된다” 등의 호평이 쏟아지며 실제 본편에서의 이들의 케미가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것.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를 연출하는 김동일PD는 “다양한 기획의 콘셉트와 포맷으로 구성된 본편 에피소드를 통해, 아티스트 개개인의 매력은 물론 이들의 찐텐 케미까지 함께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경력직이지만 입사 3개월차 막내라는 유재석이 사내에서 어떤 포지션을 차지할지, 그의 사원증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널리 알려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한 ‘대표님’ 유희열부터,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재형, 페퍼톤스 등의 안테나 대선배들은 물론, 예능 초보이지만 그동안 몰랐던 숨은 매력을 드러내는 예능 원석들까지 총출동한다. 더욱이 안테나 찐덕후를 자청한 제작진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안테나 입덕’으로 이끌 계획이다. 오는 10월 1일(금) 오후 5시 첫 공개되며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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