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양궁 세계선수권 해설 중 논란…"부적절한 표현 사과" (공식입장)

KBS N, 양궁 세계선수권 해설 중 논란…"부적절한 표현 사과" (공식입장)

2021.09.28.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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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양궁 세계선수권 해설 중 논란…"부적절한 표현 사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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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경기 해설 중 일어난 논란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KBS N은 28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중계 중 사용한 일부 부적절한 표현과 관련해 국가대표 양궁선수단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선수들의 노력을 존중하고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7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KBS 스포츠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 캐스터, 선수들에게 사과하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세계선수권 경기 중 안산, 장민희 선수가 7점, 8점을 쏘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이게 뭐냐" "최악이다"라고 표현한 일을 지적했다. 작성자는 "선수들에게 너무 무례하다"며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들에게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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