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제시카 설립 패션 브랜드 채무 불이행…“80억원 갚아라” 피소 (종합)

[Y이슈] 제시카 설립 패션 브랜드 채무 불이행…“80억원 갚아라” 피소 (종합)

2021.09.28. 오후 2: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이슈] 제시카 설립 패션 브랜드 채무 불이행…“80억원 갚아라” 피소 (종합)
AD
소녀시대 전(前) 멤버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가 80억원대에 달하는 채무 불이행 소송에 휘말렸다.

24일 홍콩 현지 매체들은 홍콩의 기업 조이킹 엔터프라이즈(Joy King Enterprises)가 고등법원에 타일러 권 코리델 회장 겸 CEO를 상대로 미화 680만달러 (한화 약 80억원)을 변제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Y이슈] 제시카 설립 패션 브랜드 채무 불이행…“80억원 갚아라” 피소 (종합)


[Y이슈] 제시카 설립 패션 브랜드 채무 불이행…“80억원 갚아라” 피소 (종합)

이 보도에 따르면 블랑앤에클레어를 운영하는 블랑그룹은 스펙트라 SPC로부터 2016년 10월 300만 달러를 빌렸으며 2017년 5월에도 100만 달러를 빌렸다. 조이킹엔터프라이즈는 스펙트라 SPC와 대출 양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블랑그룹의 채권자가 되었고 이에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690만 달러를 변제하라는 소를 제기하게 된 것이다.

앞서 제시카는 연인 타일러 권과 함께 미국화 홍콩 등지에서 패션 사업을 벌여왔다. 이후 2014년 8월 제시카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OSEN]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