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현주X임시완 '트레이서', MBC에서도 본다…내년 1월 편성 유력

배우 손현주,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를 지상파에서도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MBC 편성이 유력하다.

오늘(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는 내년 1월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논의 중이다. 12월 OTT 공개 후 지상파에서도 방영해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

'트레이서'는 타고난 깡과 거칠 것 없는 돌아이 기질을 가진 주인공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국세청을 무대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손현주, 임시완, 고아성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손현주는 최근 MBC '손현주의 간이역', 임시완은 tvN '바퀴 달린 집 시즌2'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고아성은 새 드라마 '크라임 퍼즐'의 10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 OSEN/플럼에이앤씨]

YTN 강내리 (nrk@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