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툰]27화. "외국인이 현빈 봤냐고..?"

[스타툰]27화. "외국인이 현빈 봤냐고..?"

2021.10.03.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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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K 콘텐츠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글로벌 스타가 탄생하는 지금, 연예부 기자들도 더이상 국내 채널과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회사로까지 취재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화는 연예부 기자들의 출입처 확장과 자부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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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여행을 갔을 때 에피소드가 생각이 납니다. 거기서 제게는 생소한 국가인 이란에서 온 친구를 만났는데, 드라마 '대장금'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연예부 기자라고 하니까 이것저것 물어봤었습니다. 특히 그 친구가 '대장금'에서 남자 주인공인 지진희씨에대해 큰 관심이 있었는데, 결혼 소식을 듣고 한참동안 아쉬워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친구의 오빠는 이상형이 이영애씨라고 했는데, 한국 여자들은 모두 요리를 다 잘하냐고 해서 빵~ 터졌었습니다. 내가 한국에서 왔다는 것만으로도 드라마를 통해서 쉽게 호감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추석에 오픈된 이정재 주역의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글로벌 1등을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K 콘텐츠를 만드는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YTNStar는 K콘텐츠를 가장 가까이에서 취재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만팀장.


YTN 김겨울 (winter@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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