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데뷔 후 첫 패션모델 도전…11일 패션필름 공개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데뷔 후 첫 패션모델에 도전한다.

송가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 내에서 주목받는 브랜드인 유가당 모델로 발탁돼 런웨이에 오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송가인은 화려한 의상과 소품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모델로 나서게 된 송가인은 다양한 연령대와 다른 관심분야를 가진 계층에게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송가인은 그간 SNS를 통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내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모델 도전에 나선 송가인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송가인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국악 전문가'답게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송가인이 모델로 참여한 이번 패션필름은 오는 11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 유가당]

YTN 강내리 (nrk@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