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학폭 인정' 심은우, 6개월 자숙 끝 부국제 레드카펫으로 복귀

[Y이슈] '학폭 인정' 심은우, 6개월 자숙 끝 부국제 레드카펫으로 복귀

2021.10.07.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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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학폭 인정' 심은우, 6개월 자숙 끝 부국제 레드카펫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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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갔던 배우 심은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복귀했다.

심은우는 지난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 부문 초청작 '세이레(박강 감독)'의 주연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것. 심은우는 홀터넷 스타일의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학폭 논란 후 약 6개월 만의 공식석상이었다. 심은우는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으나, 지난 3월 불거진 학폭 논란으로 반년 가까이 자숙했다.

당시 학폭 폭로자는 심은우에 대해 "중학교 시절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을 주도했다"며 "심은우와 일진들이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 친구들 사이을 이간질했다"고 주장했다.

학폭 논란이 커지자 심은우 측은 약 3주 만에 "학창 시절 제가 그 친구에게 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사춘기 학창 시절에 겪지 않아야 할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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