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측 "'방역수칙 위반' 최진혁 방송 분량 최대한 편집" (공식)

'미우새' 측 "'방역수칙 위반' 최진혁 방송 분량 최대한 편집" (공식)

2021.10.08.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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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측 "'방역수칙 위반' 최진혁 방송 분량 최대한 편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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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입건된 가운데 출연 중인 방송에서도 하차한다.

최진혁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얼굴을 비치고 있다. 이에 '미운우리새끼' 측 관계자는 8일 YTN star에 "최진혁 방송 분량은 최대한 편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최진혁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되면 안 되는 술집에 방문했다가 저녁 8시 20분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는 엄중한 상황 임에도 심려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진혁의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며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향후 최진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오센]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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